[미사역술집/금복주류]하남 미사에 새로 오픈한 감성술집 리얼 후기

이번 설 연휴에 진짜 맨날 놀러 다녔다

행복한 5일이었어,,, 

그중 하루는 미사에서 놀았는데

그날 간  곳이 바로 새로 오픈한 '금복주류'

5시 오픈이라서 오픈하자마자 달려갔다가 9시까지 달렸다

영업시간
17:00~02:00
라스트 오더 1시

장소
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80 힐스테이트 미사역 그랑파사쥬 1층 1026호, 1027호
미사역 1번 출구 160m

어린 친구들 바글바글

새로 오픈해서 그런 건지, 연휴라 연 술집이 없던 건지

5시 땡 하자마자 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음

그 와중에도 거의 20대 초반 애들이 대부분이었다

 

그래서 우리는 연륜의 힘으로 들어가자마자 안주부터 빠르게 주문했다 ㅋㅋㅋ

안주 밀리면 1시간 뒤에 나올 것 같았어,,

 

별미육전

차돌순두부짬뽕탕

가격은?

육전이랑 짬뽕탕 둘 다 16,000원

 

나는 탕 없으면 술을 못 먹는 사람~

 

안주는 전 종류가 많았다

미사에는 전집이 왤케 많은 거야

 

후기 쓰다가 봤는데 담에는 로제 찜닭 먹으러 갈 거다

 

금복주

신기한 소주가 있길래 먹어 봤는데,

난 술알못이지만 같이 간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

진로의 맛과 비슷하단다

 

근데 술 따르다 보니 자꾸 흘러서 와인마냥 휴지를 예쁘게 매달아 줬다

 

와인바에서 일하는 사람 아니랄까 봐~

 

아 그리고 무슨 동동이라는 이름의 막걸리도 먹었는데

그건 사진을 못 찍었다리

 

복분자 동동이

1L 9,000

벌꿀 동동이

1L 7,000

 

내 개취는 벌꿀이 더 맛있었다~~

 

설 연휴가 끝나서 너무 아쉬워버려....

그래도 맨날 친구들 만나서 힐링 제대로 했다~~

얘덜아 살앙해💕